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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료봉사 대상에 임동권 문산제일안과의원 원장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임동권 문산제일안과의원 원장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 보령제약이 주관하는 제38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임동권 문산제일안과의원 원장이 선정됐다.임동권 원장은 22년간 국내외를 오가며 진료봉사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임 원장은 2000년 우연한 계기로 외국인 노동자 진료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후, 12개국에서 57회 수술, 4만여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봉사활동에 헌신해왔다.임 원장은 북한 지역에서도 백내장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개안수술과 안과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코로나 상황으로 해외 봉사활동이 어려운 현재도, 파주 지역에서 조손·저소득층 아이들의 시력교정용 안경제작,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활발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제38회 보령의료봉사상 본상은 이종규 울진연세가정의학과의원 원장, 아프라카미래재단, 서정성 아이안과의원 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종규 원장은 미얀마, 아프간 난민촌, 몽골, 네팔 등에서 의료봉사와 교육지원 사업을 해왔으며, 아프리카미래재단은 아프리카 16개국에서 의료환경개선 사업과 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서정성 원장은 해외 재난 현장에서 봉사를 해오며, ‘캄보디아 광주 진료소’를 설립해 공적개발원조의 모범이 되는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보령의료봉사상은 국내외 의료취약지역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에게 인술을 베푸는 의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985년 제정한 상이다. 
2022-03-21 10:25:20제약·바이오

31회 보령의료봉사상 성료, 대상에 '경희-국제의료협력회'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사진 왼쪽부터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사)경희-국제의료협력회 박종학 회장,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공동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보령의료봉사상' 31회 시상식을 지난 16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의료봉사상은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이 국내외 의료 취약 지역에서 '헌신적 인술'로 참다운 사랑을 베풀고 있는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발굴하고 그 숨은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지금까지 320여명의 의료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사)경희-국제의료협력회는 경희의대 동문들을 주축으로 20년 넘게 개발도상국의 의료 낙후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해왔다. 1993년 네팔에 경희-네팔 친선병원을 세우고 매년 의료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X-ray 촬영기, 앰뷸런스 등을 기증하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2003년 5월 경희-네팔 친선병원을 네팔 박타푸르시에 기증하고, 이후 태국, 미얀마, 동티모르, 키르기스스탄 등 의료취약지역의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운영비는 회원들의 자발적 후원금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1995년 외무부의 허가를 받아 사단법인으로 출범했고, 1995년 7월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NGO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사)경희-국제의료협력회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됐다. (사)경희-국제의료협력회 박종학 회장은 "힘들어 하는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 주는 것에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료 낙후지역에 대한 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김종수 교수(보라매병원), 장항석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이창우 원장(선한목자병원), 명선 동서남북 의료선교팀, 이석재 원장(전주 누가내과외과연합의원), 윤종경 원장(부산 윤내과의원), 임동권 원장(파주 문산제일안과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순금10돈의 메달이 수여됐다.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은 "수상자들의 헌신적인 모습 속에는 사람에 대한 사랑, 인류애의 실천이 있었다"며 "수상자들의 귀한 뜻을 이어나가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보령의료봉사상이 응원하고,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2015-03-18 07:14:25제약·바이오

복지부 장관·보건의약단체장, 사회공헌 앞장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를 비롯한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지난 23일, 성인 남성 노숙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시립 은평의마을’에서 2014년 제4차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006년부터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공협은 매년 은평의마을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펼쳐 왔으며, 올해를 마무리하는 네번째 활동으로 생활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피부과·안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정형외과·한의과 등의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생활인들이 사용할 세탁기와 컴퓨터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의료봉사활동에는 추무진 의협 회장이 직접 이비인후과 진료에 참여했으며, 사공협 초창기부터 참여해온 김화숙 고문(김화숙내과의원/의협 부회장)을 비롯해, 홍재락 과장(시립서북병원 내과), 임동권 원장(문산제일안과의원), 추호석 과장(하나이비인후과), 유인상 원장(영등포병원의료원장)이 참여했다. 또 송경선 과장(김포뉴고려병원 신경외과), 오혜숙 원장(사공협 중앙위원장/의협 사회참여이사), 김태호 이사(대한한의사협회 기획이사), 유선영, 김선미, 강민지 간호사(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 소속 간호사), 김경희 위원장(사공협 공동위원장/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김성순 부위원장(여약사위원회), 이경숙 위원(여약사위원회) 등도 뜻을 같이했다. 한편, 사공협 봉사활동 장소인 은평의마을을 찾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은평의 마을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생활인들에게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던 의료진을 격려한 후,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각 보건의약단체장들과 함께 생활인 숙소를 찾아가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중중환자들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사공협을 이끌고 있는 오혜숙 사공협 중앙위원장(의협 사회참여이사)은 “우리 사회가 많이 발전했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아직도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너무도 많다”며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소외계층 없이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형표 장관은 “시민, 지역사회, 기업체 등 사회 각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 최근 늘어나고 있는 복지수요를 충족시켜 나가려는 노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보건의료분야에 있어 사공협이 중심이 되어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어 사회공헌의 좋은 사례로 앞으로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2014-12-24 10:04:36병·의원

비대위 성격 집행부...총무이사에 임동권씨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의쟁투 대변인을 지낸 사승언 원장(세화신경정신과의원)이 상근부회장으로 내정되고 총무이사에 임동권 원장이 발탁되는 등 의협 집행부 구성이 대부분 완료됐다. 대한의사협회는 4일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주수호 집행부의 첫 임원 명단을 발표했다. 그러나 핵심 직책중 하나인 보험부회장은 발표되지 않았다. 또 총무이사에는 전공의협의회장과 의협 정책이사를 지낸 임동권 문산제일안과의원장이 임명됐고 학술이사엔 채종일 서울의대 교수, 신양식 연세의대 교수가 각각 유임됐다. 법제이사엔 왕상한 서강대 법대 교수가 임명됐고 의무이사엔 조성문 강서 순천향외과 의원 원장과 박정하 한국의사회장이 각각 기용됐다. 좌훈정 전 서울시의사회 홍보이사는 보험이사에 임명됐다. 공보이사겸 대변인은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의원 원장이 발탁됐고, 정보통신이사엔 민원기 울산의대 교수, 정책이사엔 신동천 연세의대 교수, 장진호 장진호내과의원 원장, 이현관 가천보건지소 공보의가 각각 새로 임명됐다. 전 집행부에서 대외협력이사를 맡았던 김화숙 김화내과의원장은 정책이사로 자리를 옮겼고, 김숙희 이학승 정책이사는 유임됐다. 의협은 상임진 가운데 아직 확정되지 않은 보험부회장, 기획, 재무 등 분야는 가능한 빠른시일 내에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상근부회장이 공식 임명될 때까지 장윤철 상근부회장 직무대리가 업무를 매듭짓기로 했다. 이번인사와 관련 박경철 대변인은 "현재 의료계는 최대 위기상황"이라며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산적한 현안들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비대위 성격의 집행부가 절실히 요구돼 이같이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 "의료계 화합과 대통합 차원에서 보궐선거 때 타 후보진영에서 뛰었던 인사를 영입했다"며 "의협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수호 회장은 임원진 대부분이 임명됨에 따라 3일 오후 상견례를 갖고 향후 회무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b1#
2007-07-04 11:04:31병·의원

검찰, 장동익 회장 '공금횡령' 무혐의 처리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검찰이 지난 9월 업무상 공금횡령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된 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 등을 무혐의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의사협회는 김시욱 공보이사는 "약 두 달 반 동안의 검찰 조사 결과 장동이 회장이 무혐의 처리되어 11일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장동익 회장은 이에 따라 지난달 불신임안 부결 이후 또 하나의 큰 짐을 벗게 됐다. 이에 대해 고발인 쪽은 검찰이 피의자의 변명을 다 수용하여 내린 결정이며, 그후 추가 재조사 없이 내린 결정이라고 반발하면서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구자일, 임동권 원장 등 의협회원 5명은 장 회장과 김성오 전 총무 이사를 상대로 업무상 공금횡령 및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2006-12-19 09:44:40병·의원

"더 큰 혼란 막자"...개혁보다 안정 택했다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 의협 바로세우기 운동본부 회원들이 의협 앞마당에서 대의원들에게 불신임안에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뉴스분석] 장동익 의협 회장 불신임안 부결 배경과 전망 지난 28일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장동익 회장의 불신임안이 부결됨에 따라 장동익 회장의 자진사퇴와 의협 개혁을 촉구하는 주장은 힘을 잃게 됐다. 장동익 회장의 불신임에 찬성하는 대의원이 훨씬 더 많았지만, 출석 대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한 것은 대의원들이 예상외로 많이 참석했기 때문이다. 재적대의원 242명 중 231명이 찬반 투표에 참여한 것은 반 장동익 세력 보다 친 장동익 세력 쪽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지난 5월 취임 이후 한시도 편안할 날이 없었던 장동익 회장은 이로써 2년 반이라는 남은 임기를 보장받으며 안정적으로 회무를 꾸려갈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결과는 장동익 회장 불신임안이 통과될 경우 연말정산, 수가협상 등 각종 현안에 적극적인 대응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내부 혼란이 가중되면서 결국 의협이 공중 분해될 위험이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로 의학회, 전북, 서울, 충남북 쪽 대의원들이 장동익 회장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파악된다. 불신임 찬반 투표가 끝난 후 "장동익 회장을 더 이상 흔들지 말라"는 부산쪽 한 대의원의 발언은 정치적인 배후를 경계한 발언이다. 의협 사태가 일부 정치적인 세력에 의해 촉발되고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는 친 장동익 세력쪽 주장도 일부 효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오진암 회동 의혹을 통해 장동익 회장 퇴진운동에 앞장섰던 전공의협의회 쪽은 의협의 전공의협의회 선거 개입에 대해 사과하고 전공의협의회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요구하고 소아과개원의협의회는 소아과 개명은 원칙대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지만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했다. 다시 한 번 총회를 열어야 한다는 주수호 대의원의 주장은 대의원들에 의해"일사부재리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단호히 거부됐다. 하지만 문제는 이번 불신임안 부결이 장동익 회장에 대한 형사고발 취하로 이어질지 여부다. 임동권 원장 등의 형사고발은 고발인이 자진취하를 하더라도 수사가 종결되지 않아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전공의협의회와 소아과 등 반 장동익 세력 쪽이 의협의 회무에 협조하게 될지도 불투명하다. 아울러 회원들의 상당수는 이번 불신임투표 결과에 극도의 불만을 표시하면서 민초 회원들이 떨쳐 일어나 의협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있어 집단반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장동익 회장이 약속대로 회계와 회무 방식의 개혁을 하지 않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향후 정국은 의협의 붕괴와 대안세력 등장 등 다시 한 번 급격하게 요동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2006-10-30 07:15:26정책

장동익회장 불신임안 오늘 표결...긴장 고조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28일 오후 4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장동익 회장 불신임안을 표결한다. 불신임안은 재적대의원 2분의 2이상 출석에 출석대의원 3분의2이상 찬성을 얻어야 가결된다. 의협 집행부와 내과를 중심으로 한 친 장동익 세력과 소아과와 전공의협의회가 주축이 된 반 장동익 세력 모두 이번 임총에서 불신임 여부를 확실히 판가름하기 위해 총동원령을 내린 상태라 정족수 미달로 임총이 열리지 못하는 사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임총에서는 어느 쪽에서 더 많은 대의원들을 동원했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쪽 모두 우세를 점치고 있는 상황이라 근소한 표차로 가부가 결정될 것으로 점쳐진다. 의협 집행부와 친 장동익 세력은 임기초반의 실수를 불신임안으로까지 몰고가는 것은 정치적인 음모가 숨어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막바지 표 단속을 벌이고 있다. 장동익 회장도 전국을 돌며 불신임안이 가결되면 더 큰 혼란이 야기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중 개원내과의사회장은 "30여명에 이르는 내과 쪽 대의원들은 똘똘뭉쳐 있다. 또 13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3분의2 가량이 유임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불신임안에 찬성하는 대의원이 3분의1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회장은 "장 회장의 잘못이 있지만, 중도 낙마할 경우 후폭풍이 더 클 것으로 우려하는 분위기였다"며 "또 판을 깨고 새로운 회장이 들어온다고 해도 다른 직역의 흔들기가 계속되면 더 큰 혼란만 부를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의협 앞마당에서 천막농성을 벌이며 세를 결집해온 반 장동익 세력은 의사협회의 존립 자체를 위태로운 지경으로 몰고간 장동익 회장을 이번 기회에 심판해야 한다며 세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표결에 들어갈 경우 과반수 이상의 대의원이 불신임안에 찬성표를 던져 가결은 무난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특히 대구 경남 북 대의원들의 불신임 찬성 결의와 원로들의 회장 자진사퇴 권고로 대세는 이미 기울었다는 판단이다. 특히 표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인 감사단의 감사결과 보고가 부동층과 대의원들과 불신임에 반대하는 대의원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동권 원장(문산제일안과)은 "박빙의 승부로 생각하고 있지만, 대의원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안이 없다는 생각을 갖기 보다는 의사회에 관심을 갖고 대안을 스스로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2006-10-28 07:00:31정책

등 돌린 원로들..장동익 회장 사면초가 위기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결국 의료계의 어른 격인 의협 명예회장과 전직의장단 마저도 장동익 회장에게서 등을 돌렸다. 이들은 현재 의료계의 위기 상황에 대한 해법으로 장동익 회장의 자진사퇴를 선택했다. 문태준 전 회장, 이채현 전 대의원회 의장 등 의협 명예회장 및 전직의장단들은 지난 주말 의협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현 의료계 사태를 위기상황으로 진단하고 장동익 회장에 대해 현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사퇴 할 것을 권고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이들은 아울러 의협 내부 문제로 장동익 회장을 고소고발한 회원들에게도 유감을 표시하고 철회를 요구했다. 원로들은 이같은 결정을 장동익 회장과 장 회장을 고소 고발한 이원보 감사, 임동권 원장에게 팩스와 등기우편을 통해 각각 전달했다. 이와 관련, 이채현 전 의장은 "내부문제는 내부에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공통된 견해였다"며 "장동익 회장은 불신임 여부에 관계 없이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전 의장은 이어 "불신임안이 가결되어 나가는 것도 불명예고, 안되면 안되는 대로 고소고발로 인해 제2의 위기상황이 초래될 것"이라며 "원로들은 이런 상황을 원치 않았다"고 전했다. 장동익 회장을 형사고발한 임동권 원장은 "팩스를 통해 권고사항을 접했다"며 "장동익 회장이 자진사퇴하면 검찰 조사에게 그간 밝혀진 사항 이외 나머지 의혹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원로들의 요구에 부분 수용할 뜻을 내비쳤다. 형사고발은 자진취하가 불가능한 만큼 더 이상 문제가 확대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원로들 마저 장동익 회장에게 자진사퇴를 권고하고 나섬에 따라 장 회장은 벼랑끝의 위기에 몰리게 됐다. 소아과 학회 및 개원의협의회와 전공의협의회가 자진사퇴를 촉구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고 영남쪽 민심도 장 회장에게 스스로 물러날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서울과 경기지역 대의원들 마저 장동익 회장에게 등을 돌린다면 장 회장으로선 더 이상 기댈 곳이 없어진다. 회장 불신임안 의결을 위한 임시총회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동익 회장이 위기상황 탈출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6-10-24 09:15:56병·의원

"자진사퇴 안할거냐 묻고 싶었다"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 '의협 지킴이(지킴이)'를 자청한 회원 50여명과 함께 19일 밤부터 의협 회관 앞마당에 천막농성에 들어간 임동권 원장(문산제일안과)은 "지금까지 회원들에게 자신의 입장이나 공식 사과 발표가 없는 장동익 회장을 직접 만나 의협을 위해 왜 자진사퇴 안하느냐고 묻고 싶어 병원 문을 닫아걸었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20일 텐트를 방문한 메디칼타임즈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온라인에서 활동했던 여러 선생님들이 오프라인을 통해 지금의 사태를 더 많은 회원들에게 알리고, 앞으로 통일된 목소리를 내는 계기를 마련하자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자발적으로 이 자리에 모인 것"이라며 "농성은 임시대의원총회가 열리는 28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3일 동료의사 6명과 함께 장동익 회장을 횡령혐의로 고소한 장본인이기도 한 임 원장은 "보수적 성향의 회원들이 (천막농성을)왜곡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우리의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고 회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가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며 "천막농성장은 회장실 돌격을 위한 전초기지는 아니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장동익 회장은 이미 회원이나 국회, 복지부로부터 심판 받았다"며 "물론 전 집행부들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장동익 집행부처럼 치명적이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된 집행부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회장의 가장 큰 실수는 거짓말을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반복했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 때문에 쉽게 무마될 수 있는 사안도 눈덩이처럼 커졌다. 대표적인 경우가 오진암 회동 건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끊임없이 배후설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배후나 색깔이 있다면 이 자리에 떳떳이 나서지 못한다"고 말한 임 원장은 "그간 여러 경로를 통해 정보가 들어왔고, 그런 정보들이 있었기에 감사도 시작됐고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그 정보들은 왜곡된 것이 아니라 치명적인 문제들이었다"고 강조했다. 임 원장은 "불신임안 발의 이후에도 장동익 회장이 여러곳을 다니며 부적절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집행부를 비롯해 주위에서 자진 사퇴를 권고하고 있지만 본인이 뜻을 굽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진정으로 의협을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임 원장은 자신의 목표는 장동익 회장 퇴진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하지만 임총에서 불신임안이 부결되더라도 회원의 정서라면 인정하고 생업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6-10-21 07:01:21병·의원

의협 지킴이 천막농성 속 '임원' 해석 논란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자칭 '의협 지킴이' 회원이 19일 저녁부터 의사협회 앞마당에 천막을 치고 장동익 회장 등 집행부 출입 통제에 들어간 가운데, 의협 정관 '임원에 대한 불신임' 조항 의미 해석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임원'의 범주에 회장이 포함되느냐가 중심이다. 이들 의협 지킴이들은 이 조항을 근거로 중앙대의원 85명의 서명으로 회장 불신임 안이 정식 발의된 만큼 '임명된 임원에 대한 불신임 발의가 있으면 당사자의 집무집행이 정지되고, 불신임 결정이 있는 날부터 그 직위를 상실한다'규정에 따라 회장도 직무 정지 상태라고 주장한다. 천막 농성장을 지키고 있는 임동권 원장(문산제일안과) "정관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회장도 임원의 범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의협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에 대비, 업무정지가처분신청을 낸 것"이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이번 농성의 목적은 장회장의 출근을 저지하려는 목적이지만, 그보다도 지금까지 현 사태에 대해 입장 발표나 공식 사과를 하지 않고 있는 장 회장을 직접 만나 '자진 사퇴하는 것이 의협을 위한 길 아니냐'고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 앞섰기 떄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의협 집행부 쪽은 정관에는 '임명된 임원'에 대해서만 불신임안 발의에 따른 직무 정지를 규정하고 있을 뿐이라며 정관에 선출직인 회장의 직무정지를 규정한 조항은 어디에도 없다고 반박한다. 이승철 상근부회장은 "(의협 지킴이들이)임명직과 선출직도 구별 못한다. 회장을 제외한 부회장 등 임명된 임원에만 적용되는 규정일 뿐"이라며 정관을 근거로 회장의 출입을 막는 것은 잘못 이라고 지적했다. 이 부회장은 "그러나 천막농성도 회원들의 의사표시 방법인 만큼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즉각적인 맞대응은 하지 않고 있다"며 "내주 월요일에 회의를 열어 대책을 상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8일 임시총회 소집 절차에 대한 논란도 있다. 의협 집행부 쪽은 대의원회에서 보내온 임총 통보서가 '대한의사협회대의원회 대의원 의장단 및 운영위원회 실행위원' 명의로 발송된데 대해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반응이다. 정관 제17조1항에 따르면 임시총회는 '재적대의원 4분의1 이상, 이사회 또는 상임이사회, 대의원회운영위원회 결의에 의해 의장이 소집하며...'라고 규정하고 있다. 유희탁 대의원회 의장이 명의가 아닌 임총소집 공문은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승철 부회장은 "임총을 거부하는 모양새로 비춰지는게 싫어 임총 소집 공고를 냈지만, 절차가 잘못된 것은 사실"이라며 "특히 실행위원회 명의의 공문을 중앙대의원들에게 발송하는 것도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2006-10-20 12:18:32병·의원

일선 회원모임, 장동익 회장 출근 저지 투쟁

메디칼타임즈=주경준 기자 개원의와 전공의 등 일선회원들로 구성된 의협지킴이(가칭)들이 장동익 회장과 집행부의 출근을 저지하는 투쟁에 돌입했다. 19일 밤 9시경 의협회관 입구 앞에 기습적으로 투쟁장소인 천막 설치를 성공한 50여명의 의협지킴이 의사들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장동익회장과 집행부에 대한 출근 저지투쟁에 나선다. 천막 설치시 의협직원과의 약간의 실랑이가 발생했으나 큰 마찰 없이 투장장소를 확보한 이후 19일밤 3명의 개원의와 전공의가 의협회관 입구를 밤새 지켰다. 첫 밤샘투쟁에 나선 임동권 원장(경기도 파주 제일안과)은 "장동익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아직 정식 명칭은 없다" 며 "총회시까지 장 회장과 집행부의 의협출입을 저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어 "토요일경 정식 모임의 명칭을 확정하며 발족할 예정에 있다" 며 "현재 모임은 일선 개원의와 소아과 선생님들, 전공의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천망 농성장에는 '회원을 기만하는 장동익회장 사퇴하라' 등의 현수막이 걸려 있으며 회관 입구에는 '장동익 집행부는 의협 정관에 의거 직무정시 되었으므로 대한의사협회 출임을 금함'는 문구의 포고문이 부착돼 있다.
2006-10-20 08:40:43병·의원

시도회장단, '장동익 회장 고소 철회' 촉구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전국 시도의사회장단은 임동권 원장 등 일부 회원들이 장동익 회장을 검찰에 고소한 것과 관련, "고소인들은 고소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제기된 모든 문제는 의협의 정관에 따라 빠른 시일 안에 의협대의원회가 내리는 결정에 전적으로 따라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이들은 지난 25일 열린 긴급시도의사회장단회의 결과를 통해 "34대 의협집행부가 출범한 이래 소아과개명문제, 전공의 대표들과의 회동문제와 회비의 집행 문제 등으로 의협집행부가 회원들로부터 신뢰를 잃어가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으며, 백척간두에 선 백년 의협을 지키기 위해 긴급히 모여 의견을 취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일부 감사단이 의협의 공식기구에 정식보고도 되기 전에 공표를 하고 일부 회원들이 회장을 상대로 형사고발을 하는 일련의 사태로 인하여 대외적으로 의협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는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시도의사회장단은 아울러 관할 보건소에서 의협 김재정 한광수 전 회장의 의사면허를 수거해간 것과 관련, "지난 의쟁투 시기에 의협의 수장을 맡았던 전 김재정회장과 한광수회장의 의사면허가 서울고법의 의사면허취소 가처분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면허증이 수거되었음에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6-09-26 20:11:16병·의원

의사면허 박탈 김재정-한광수씨 구명운동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2000년 의약분업 투쟁을 이끈 혐의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한광수 전 회장에 대한 구명운동이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사면허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서울행정법원이 지난 14일 원고 패소 판결를 내린 후, 관할 보건소에서 의사면허증을 회수해갔기 때문이다. 현재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은 행정법원 판결 직후 관할 보건소에서 나와 면허증을 회수해갔으나 김 전회장의 면허증 회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의협 장동익 회장을 비롯한 시도의사회장단은 25일 늦은 저녁 의협 인근 한 식당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시도의사회장단이 나서 김재정 한광수 전 회장의 구명을 위해 전체 의사회원들의 서명을 받아 법원에 탄원서를 내는 등 구명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의협의 주도로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가 연명하는 공동성명 발표를 추진키로 했다. 시도의사회장단 원대은 간사(제주도의사회장)는 "김재정 한광수 두 회장의 구명을 위해 여러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며 "필요하다면 의료법에 대한 헌법소원이나 물리적인 방법을 동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임동권 원장 등 일부 회원들이 장동익 회장을 업무상 횡령 및 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데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장동익 회장은 이 자리에서 내부적으로 확실히 규명되지 않은 문제를 외부(검찰)로 끌고 나간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면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하는 등 맞대응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시도의사회장단도 내부적인 문제는 내부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도의사회장단은 26일 오후 '회원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김재정 한광수 면허취소 처분 취소를 위한 서명운동과 의협 회장 고발사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2006-09-26 07:12:01병·의원

의협 회원 20여명 "오늘 장동익 회장 고발"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의협 수시감사 결과와 관련, 임동권 원장 등 회원 20여명은 22일(오늘) 장동익 회장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임동권 문산 제일안과 원장은 이날 장동익 회장을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이날 서울지방검찰청에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당초 단독으로 고발을 진행할 계획이지만, 뜻을 같이하겠다는 분들이 많아 20여명 가량이 공동 고발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며 "법정대리인을 통해 오늘 오후 4~5시경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 원장은 또 "이번 감사결과 장 회장은 의정회 예산을 제외하고도 1억3000만원 가량을 자의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고발장을 작성했으며, 감사보고서를 고발장에 첨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원장 등이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장동익 회장을 고발하겠다고 밝힌 이상 의협 사태는 외부로 확산이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담당 검사가 이번 고발건을 단순고발 사건 수준으로 취급하지 않고 의협 회계전반의 불법사항에 대해 들여다볼 경우 후폭풍은 메머드급이 될 수 있다.
2006-09-22 09:37:43병·의원

임동권 원장 "금주내 장동익 회장 형사고발"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오진암 파동 등으로 조기 낙마 위기에 내몰린 장동익 회장이 피소 위기를 맞았다. 엎친데 덮친 격이다. 임동권 문산 제일안과 원장은 19일 "장동익 회장을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 위해 이번 의협 수시감사결과를 토대로 변호사와 소장을 작성하고 있다" 밝혔다. 임 원장은 이르면 목요일, 늦어도 금요일에 고소장을 검찰에 접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 원장은 "이번 감사결과의 내용 만으로도 누가 보더라도 횡령 및 배임의혹이 있다"며 "많이 부담스럽지만,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총대를 메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임 원장이 장 회장에 대한 형사고발을 결심한 배경은 무엇보다 장동익 회장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임 원장은 "의협 고문변호사인 홍석찬 변호사가 유희탁 대의원회 의장에게 '통보서'를 보낸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며 "통보서를 보면 전혀 뉘우치는 모습이 보이지 않고 오히려 회원들을 협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임 원장은 의협 홈페이지에 '고소를 결심하며'란 글을 통해 자신이 장동익 회장을 고소하기로 결심한 배경을 상세히 소개했다. 그는 이 글에서 "이번 고소는 자연인 장동익을 감정적 또는 개인적으로 비난하거나 얄팍한 대중심리를 이용해 인민재판식으로 그를 매장시키려는 행위가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혀둔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소를 통해 '장동익식' 혹은 '장동익 스타일'로 대변되는 구태와 정의롭지 못한 일체의 구습을 단죄하고 올바른 협회 운영방식을 밑바닥부터 함께 고민하자는 생각에 회원들의 동의를 구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 원장의 장동익 회장 형사고발 계획에 많은 회원들이 동조하고 있어 고발인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06-09-20 07:35:12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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